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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어느 날 밤, 강남의 한 일식집 지하 주차장이었습니다. 연매출 120억 원을 올리는 제조업 B 기업의 대표가 제 차 문을 잡고 씁쓸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.
“박 소장, 우리 회사 통장에 잔고 몇 억도 없는데, 세무사가 재무제표 보더니 잉여금이 40억이나 쌓여있대. 어차피 다 내가 고생해서 번 돈인데, 나중에 회사 접거나 자식 줄 때 한꺼번에 처리하면 되지 뭐. 안 그래?”
저는 잡고 있던 차 문을 조용히 닫고, B 대표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말했습니다.
**”대표님, 그 안일한 생각 때문에 3년 뒤에 평생 피땀 흘려 일군 회사를 국세청에 바치게 되실 겁니다.”**
대표님들이 하는 가장 흔하고도 치명적인 착각이 있습니다. ‘회사의 이익잉여금은 나중에 한 번에 정리하면 된다’는 생각입니다.
뼈아픈 진실을 말씀드릴까요? 대표님이 통장에 현금도 없이 장부상에만 쌓아둔 그 ‘미처분이익잉여금’은 자랑스러운 훈장이 아니라, 국세청이 눈을 붉히고 때를 기다리는 **’시한폭탄’**입니다.
사업을 하며 대출을 잘 받기 위해, 혹은 당장 소득세를 내기 싫어서 배당을 미루고 이익을 쌓아두셨습니까? 그 돈은 이미 공장 부지를 사고, 기계를 바꾸고, 재고자산을 쌓느라 현금으로 존재하지도 않습니다. 그런데 장부상 숫자라는 이유만으로 회사의 비상장주식 가치를 천정부지로 끌어올립니다.
미처분이익잉여금은 **’물이 가득 차서 터지기 직전의 구멍 난 댐’**입니다.
댐의 수위(주식 가치)가 올라갈수록, 나중에 자녀에게 회사를 물려줄 때 때려맞는 증여·상속세는 억 소리가 아니라 ‘십억’ 소리가 나게 됩니다. 회사를 매각하거나 청산할 때도 최고 49.5%의 지방소득세 포함 소득세 폭탄이 떨어집니다. 현금은 없는데 세금 낼 돈은 어디서 구합니까? 결국 대표님의 개인 부동산을 팔거나 회사를 법정관리로 넘겨야 합니다.
이 **’녹슨 자물쇠’**를 푸는 방법은 단 하나, 댐이 터지기 전에 합법적으로 수위를 낮추는 것입니다.
한 번에 터뜨리면 회사가 패망하지만,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세금 부담을 **’비눗방울’**처럼 가볍게 날려 보낼 수 있습니다. 배우자 증여를 활용한 이익소각, 정관 변경을 통한 전략적 차등배당, 임원 퇴직금 재원 마련 및 감자 등 회사의 현재 재무 상태와 현금 흐름에 맞춘 ‘맞춤형 솔루션’을 매년 단계적으로 실행해야 합니다. 이것이 바로 진짜 전문가가 하는 일입니다.
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대표님께 묻겠습니다. 딱 3가지만 스스로에게 답해보십시오.
1. **대표님 회사의 미처분이익잉여금이 정확히 얼마이며, 그로 인해 올라간 ‘우리 회사 주식 가치’를 알고 계십니까?**
2. **만약 내일 당장 대표님 신상에 문제가 생겨 가업을 승계해야 한다면, 자녀가 낼 몇 십억의 상속세 재원은 마련되어 있습니까?**
3. **지금 기장 세무사는 이 잉여금을 줄이기 위한 ‘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전략’을 제시하고 있습니까, 아니면 그저 매년 장부 정리만 하고 있습니까?**
“나중에 하지 뭐”라는 말은 무책임한 도피일 뿐입니다. 병이 깊어지면 수술비가 많이 들듯, 세금 폭탄도 시간이 지날수록 커집니다. 더 늦기 전에 댐의 수위를 낮추십시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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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*대표님의 기업은 지금 안전합니까? 아니면 안전해 보이고 싶은 것입니까?**
복잡한 법인 이슈, 실질적인 솔루션으로 해결해 드립니다.
📞 상담 문의: 010-8967-1090 (박지훈 컨설턴트)
📧 이메일: qkrwlgns1234@naver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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